정형돈, 미친 영어 발음…“역시 미존개오!”
정형돈, 미친 영어 발음…“역시 미존개오!”
  • 승인 2011.03.07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형돈 ⓒ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미친 존재감’ 개그맨 정형돈이 ‘미친 발음’을 선보였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출연진들이 아나운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조형기에 이어 뉴스 리포팅을 선보인 정형돈은 시작과 동시에 '미친 발음'을 선보였다. “속보입니다”라는 말 단 한마디로 아나운서들을 웃게 만든 정형돈은 “도대체 어디서 웃긴거죠?”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무부 대표”에서 과한 혀굴림으로 또 다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 정형돈은 결국 “됐습니다”라는 말을 들으며 강제적으로 리포팅을 마쳐야 했다.

한편, 정형돈의 ‘미친 발음’을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아~역시 미존개오(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족)”, “미친 발음 정형돈~당신은 매력덩어리~”,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정형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변웅전 전 아나운서와 차인태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장학퀴즈’와 ‘명랑운동회’를 재현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