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철 의령군 의원, 술 취해 "인사 안 한다"며 주민 뺨 때려…"책임질 게 있으면 책임지고 비난받겠다"
장명철 의령군 의원, 술 취해 "인사 안 한다"며 주민 뺨 때려…"책임질 게 있으면 책임지고 비난받겠다"
  • 승인 2019.09.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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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철/사진=의령군 의회 홈페이지
장명철/사진=의령군 의회 홈페이지


경남 의령군의회 소속 장명철 의원이 지역 주민의 뺨을 때리며 물의를 빚고 있다.

장 의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 10분께 의령군의 한 음식점 앞에서 만난 지역 주민 A(40)씨와 사소한 일로 언쟁을 벌이던 중 한차례 뺨을 때렸다. 

당시 장 의원은 술에 취한 상태로 음식점 밖으로 담배를 피우러 나갔고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이동하던 A씨와 만나 "평소 인사를 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뺨을 한차례 때렸다. 

특히 폭행이 벌어진 자리에는 A씨의 여덟살짜리 아이가 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 의원은 A씨를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피해자에게 정말 미안하고 후회한다"며 "책임질 게 있으면 책임지고 비난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게 제가 부족해서 발생한 일”이라 “군민과 의회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