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핑클 눈물, 아쉬움+거침없는 몸개그...“도시에서 만나면 어색할 것 같다”
‘캠핑클럽’ 핑클 눈물, 아쉬움+거침없는 몸개그...“도시에서 만나면 어색할 것 같다”
  • 승인 2019.09.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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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 사진 = JTBC ‘캠핑클럽’
핑클 / 사진 = JTBC ‘캠핑클럽’

1일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마지막 정박지인 강원도 영월 법흥계곡에서 마지막 캠핑을 즐기는 핑클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캠핑 7일 차, ‘법흥 계곡’에서 캠핑의 마지막 날 이른 아침 일어난 핑클 멤버들은 성유리 표 오믈렛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더불어 “도시에서 만나면 어색할 것 같다”며 이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나눴다.

이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들은 없었냐?”는 이효리의 질문에 추억의 놀이를 시작한 핑클은 고무줄놀이를 비롯해 림보까지 거침없는 몸개그를 선보였다는 후문.

이에 핑클답게 이별하기로 한 멤버들은 물총을 들고 다 같이 계곡으로 향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법흥 계곡은 네 사람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 네사람은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유쾌하게 캠핑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네 사람은 결국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포옹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