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5SOS, 내한 후 음반 매장에서 블랙핑크 찾아…"음악-의상-무대매너 다 좋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5SOS, 내한 후 음반 매장에서 블랙핑크 찾아…"음악-의상-무대매너 다 좋아"
  • 승인 2019.08.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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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MBC에브리원

새 앨범 홍보를 위해 내한 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호주 밴드 5SOS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내한 후 하루의 자유시간을 가지게 된 호주의 밴드 5SOS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5SOS는 "호주에서는 티 하우스가 없다. 그래서 한국의 찻집을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전통찻집으로 향했다. 

전통 찻집에 들어온 멤버들은 남다른 분위기에 압도됐다. 이들은 "우리가 언제 이렇게 특별한 경험을 하겠냐"고 입을 모았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차를 주문했다. 직원은 직접 차를 우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멤버들의 감탄을 샀다. 멤버들은 "차마다 우리는 방식이 다르다"고 전했다.

이후 차를 맛본 멤버들은 "향과 맛이 너무 좋다. 특히 차분해지는 분위기가 일품"이라고 칭찬했다.

또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던 5SOS 멤버들은 우연히 음반 매장을 발견한 후 망설임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캘럼은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앨범을 사고 싶다. 특히 저희 밴드가 제작한 앨범을 찾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매장에 들어선 멤버들은 본인들의 앨범을 찾은 뒤 크게 기뻐했다. 이후 매장에서 나갈 줄 알았던 친구들은 다시 무언가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블랙핑크의 앨범이었다. 

이들은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블랙핑크를 처음 봤는데 음악, 의상, 무대 매너가 모두 좋았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