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사이트 지니뮤직에서 또 스트리밍 서비스 오류가 발생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현재 지니뮤직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온라인상에서 이용자들은 "지니 또 말썽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최근 지니뮤직이 공정위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사실에도 관심이 쏠렸다.

공정위는 28일 카카오를 비롯해 지니뮤직·소리바다·네이버·삼성전자 등 5개 사업자에게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억7,400만 원, 과태료 2,2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니뮤직은 실제 할인율을 속여 광고했으며 그밖에도 신원정보 표시의무 위반 행위 등이 적용돼 과태료 650만 원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진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