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한강몸통시신사건 피의자 장대호, 성범죄 혐의까지…모텔 숙소에서 초소형 카메라 발견
‘실화탐사대’ 한강몸통시신사건 피의자 장대호, 성범죄 혐의까지…모텔 숙소에서 초소형 카메라 발견
  • 승인 2019.08.2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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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실화탐사대' 제공
사진=MBC '실화탐사대' 제공

 

‘실화탐사대’가 주목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한강몸통시신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에 대해 조명했다.

앞서 장대호는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한강에 유기해 누리꾼들의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여기에 모텔 숙소에서 초소형 카메라가 발견되며 성범죄 혐의까지 추가해 더욱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모텔 관계자는 “일반 카메라하고 몰래카메라, 초소형 몰래카메라 같은 걸 경찰이 압수해서 가져갔다”라고 조사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몰래카메라가 발견된 조끼 안쪽에 카메라가 연결되어 있었다. 그 조끼가 그물이 있는 거였는데, 조끼에 카메라라 아주 견고하게 장착되어있다고 해야 하나. 딱 이렇게 고정이 되어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