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 시사회 깜짝 참석…4년 만 공식 석상
류승범, ‘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 시사회 깜짝 참석…4년 만 공식 석상
  • 승인 2019.08.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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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류승범 스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타짜: 원 아이드 잭’ 류승범 스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승범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28일 ‘타짜: 원 아이드 잭’ 측에 따르면 류승범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해외 체류 중인 류승범은 앞서 열린 제작보고회에도 불참했으며 시사회 전날인 27일까지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이 없었다.

그동안 ‘타짜: 원 아이드 잭’ 측은 류승범과 홍보 일정 참여에 관해 논의를 해왔다. 류승범은 개인 휴대전화가 없어 메일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류승범이 공식석상에 참석하는 건 2015년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4년 만이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승범은 ‘원 아이드 잭’ 팀을 한데 모은 무적의 타짜 애꾸 역을 맡았으며 박정민, 이광수, 최유화, 임지연,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한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