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 SSTV

[SSTV l 고대현 기자] 헐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에서 열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감독 마크 웹) 프리미어 시사회 및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 스파이더맨' 내한은 이날 글로벌 생중계 사이트 '유스트림'을 통해 실시간 공개됐다. 또 '프리미어 레드카펫' 현장에서는 용감한 녀석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걸그룹 2NE1이 깜짝 방문해 '새 스파이더맨' 내한을 축하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 분)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하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첫사랑 그웬 스테이시 역은 함께 내한한 엠마 스톤이 맡아 열연했다.

한편 내한한 새로운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등을 비롯해 리스 이판, 마틴 쉰 등이 출연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오는 28일 시리즈 최초로 3D & IMAX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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