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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아라 ⓒ SSTV | ||
[SSTV｜문용필 기자] 아라가 자신의 화보 “정열의 스페인을 배경으로 다양한 감정들을 담았다”고 전했다.
배우 아라가 스페인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화보를 통해 ‘순수미인’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아라는 16일 오후 서울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새로운 느낌 속에서 촬영하는 것이 참 즐거웠다. 눈물도 지어보고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오느라고 정신없이 (촬영기간이) 지나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화보촬영은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남부지방에서 촬영됐으며 스페인어로 사랑을 뜻하는 'Amor'라는 제목으로 제작됐다. 한 관계자 는 “장소 섭외와 의상에 이르기 까지 높은 완성도를 위해 공을 들였다”며 “심지어 스페인 귀족 소유의 투우장을 통째로 빌리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아라는 “투우장에서 촬영을 할때 말들이 사진을 찍자고 모이더라. 소들하고 함께 모여 촬영하는 장소로 옮기기도 했다”며 “그런 자연속에서 촬영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아라는 자신의 평소 ‘패션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평소에는 심플하고 다양하게 입는 편이고 액세서리에 주로 눈이간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아라는 “2월 정도에서 3월 초순에 영화 ‘스바루’의 아시아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 있다. 좋은 드라마와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조만간 찾아뵐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아라는 이날 청순한 느낌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현장에 모인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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