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겨울철 대비 배달파트너 방한용품 기부

2025-11-25     윤선진 기자
/쿠팡이츠서비스 제공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겨울철 배달파트너의 안전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공제회)에 방한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배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배달파트너 전용 방한장갑,바라클라바, 방한덧신 등 겨울철 운행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방한물품은 12월 한 달간 공제회가 진행하는 ‘물품 전달 및 간식차 캠페인’을 통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여의도 노총회관(12월2일) △수원 이동노동자 쉼터(12월4일) △고양 라페스타 이동노동자 쉼터(12월10일) 등 3개 지역에서 열리며, 현장을 방문한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달파트너분들의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sjyu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