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8월 23일 내한 확정…최근 뚜렛증후근 고백..방탄 정국의 막춤 시청
20일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빌리 아일리시 'WHERE DO WE GO? WORLD TOUR'"라는 글과 함께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오는 8월 23일 서울 공연을 하며 이후 싱가폴, 태국, 홍콩, 도쿄, 마닐라, 자카르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독보적인 보이스로 유명하며 전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거대한 팬덤을 갖고 있다.
히트곡으로 bad guy, wish you were gay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가수 화사가 퀸덤 공연에서 wish you were gay를 열창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20년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해외 라이징스타상까지 수상한 바 있는 빌리 아일리시는 2016년 싱글앨범 '오션 아이즈(Ocean Eyes)'로 데뷔했다.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21세기에 태어난 아티스트 중 최연소(2001년생)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최근 '제 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및 올해의 노래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젊고 실력있는 뮤지션이다.
최근 해외 매체 ‘KPOP Monster’는 빌리 아일리쉬가 한 팬으로부터 “정국의 ‘bad guy’ 동영상을 보았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고, 빌리는 “봤어, 그것 재미있었다”라고 대답하였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작년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뚜렛증후군임을 고백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