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사인히어’ 박재범·사이먼 도미닉·그레이 “AOMG 색깔에 맞는 인재, 신중하게 심사”
[인싸TV] ‘사인히어’ 박재범·사이먼 도미닉·그레이 “AOMG 색깔에 맞는 인재, 신중하게 심사”
  • 승인 2019.08.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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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박재범, 그레이, 사이먼 도미닉이 ‘사인히어’ 심사기준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엠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사인히어’ 제작발표회에 AOMG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남성현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그레이는 “AOMG 소속 아티스트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심사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AOMG 색깔에 맞고,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아티스트를 뽑는 게 다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이먼 도미닉은 “내가 래퍼이기 때문에 래퍼를 뽑을 때 목소리 톤, 가사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본다. 캐릭터가 확실한 사람을 뽑는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같이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를 한다”라고 밝혔다. 

박재범은 “AOMG 식구를 뽑기 때문에, 들어오면 끝까지 책임져야 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신중에게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인히어’는 국내 힙합 레이블로는 최초로 AOMG가 주축이 되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오디션으로 심사위원 전원을 AOMG의 현역 아티스트, 수장 박재범부터 ‘정신적 지주’ 사이먼 도미닉, ‘허리’에 해당하는 코드쿤스트와 그레이, 막내 우원재까지 5인이 나서 냉철한 실력 평가와 함께 AOMG의 색깔에 맞는 우승자를 뽑는다.

최종 우승자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새 식구가 되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받는다. AOMG의 신입 아티스트를 선발하기 위한 신개념 오디션, MBN X AOMG의 ‘사인히어’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