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장] 미리 보는 연예계, ‘유열의 음악앨범’ 언론 시사회·2019 SOBA·에버글로우·에이핑크 오하영 쇼케이스·‘좋아하면 울리는’ 제작보고회
[주간현장] 미리 보는 연예계, ‘유열의 음악앨범’ 언론 시사회·2019 SOBA·에버글로우·에이핑크 오하영 쇼케이스·‘좋아하면 울리는’ 제작보고회
  • 승인 2019.08.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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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사진=CGV아트하우스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사진=CGV아트하우스

새 앨범, 새 드라마, 새 영화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이번 주 연예계 현장을 미리 본다.

■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언론시사회 

2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언론시사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정지우 감독과 배우 김고은, 정해인이 함께 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에이핑크 오하영 첫 번째 미니앨범 재킷/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오하영 첫 번째 미니앨범 재킷/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가요

-에버글로우(EVERGLOW) 두 번째 싱글앨범 ‘허쉬(H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

오는 19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두 번째 싱글앨범 ‘허쉬(HUSH)’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

에버글로우의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는 그룹 동방신기와 레드벨벳 등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합작해온 작곡가 올리팝(OLLIPOP)과 Hayley Aitken, Gavin Jones 와 72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작사가 서지음이 힘을 합친 곡이다.

에버글로우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에버글로우 랜드’에 출연해 첫 리얼리티를 선보이는 등 컴백 전부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오하영 첫 번째 미니앨범 ‘오!(OH!)’ 데뷔 쇼케이스

오는 2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의 첫 미니앨범이자 솔로 데뷔 앨범 ‘오!(OH!)’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

오하영의 첫 미니앨범 ‘오!(OH!)’는 오하영의 성과 감탄사에서 따온 이름으로, 솔로가수 오하영이 음악으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오하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오!(OH!)’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오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가 개최된다.

이번 ‘2019 SOBA’에는 그룹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CLC, 오마이걸, 트와이스, 우주소녀, NCT 127, 에이스, 위키미키,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네이처, 이달의 소녀, 에이티즈, 원어스,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키드, AB6IX, 가수 진성, 김수찬, 이우, 양다일, 청하, 박지훈, 김재환, 하성운, 송가인, 정미애, 홍자, 베트남 보이그룹 제로나인, 중국 걸그룹 SNH48 등 국내외를 사로잡고 있는 글로벌 스타들이 특급 무대를 펼친다. 

‘좋아하면 울리는’ 포스터/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포스터/사진=넷플릭스

■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제작발표회

20일 오전 서울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과 김소현, 정가람, 송강 배우가 참석한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가 천계영 작가의 첫 웹툰으로 2014년 다음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기발한 소재와 감각적인 장면 연출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고유진 인턴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