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순위] 리그오브레전드, 7월도 1위 독주…배틀그라운드·오버워치·피파온라인4·메이플 스토리 TOP5
[온라인 게임 순위] 리그오브레전드, 7월도 1위 독주…배틀그라운드·오버워치·피파온라인4·메이플 스토리 TOP5
  • 승인 2019.08.09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온라인 게임 순위/사진=게임트릭스
7월 온라인 게임 순위/사진=게임트릭스

2019년 7월 온라인 게임 순위는 리그오브레전드가 1위를 이어갔다.

2019년 7월 월간 종합게임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부동의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달 대비 증감률 21.56% 크게 증가했고 점유율 42.77%를 기록하며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이어 사용시간 증감률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게임은 5위에 랭크된 ‘메이플 스토리’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강세를 보이며 전달 대비 53.91%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전달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 6.99% 증가하며 두 단계 상승하여 다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11위 ~ 2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12위를 제외하고 순위의 변동이 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달 대비 사용시간 10.52% 증가하며 3단계 상승했다. 이어 PC방 전용 OBT를 진행한 ‘레인보우식스 시즈’ 또한 전달 대비 27.51% 크게 증가하며 5단계 수직 상승해 20위에 안착했다. 정식 론칭되는 8월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점유율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반대로 지난달 크게 증가세를 보였던 ‘검은사막’은 전달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 31.56% 감소하며 5단계 하락해 19위에서 마무리됐다.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게임들의 점유율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9년 7월 월간 HOT 게임은 지난 7월 17일 리마스터 오픈 이후 최초 신규 클래스 ‘검사’를 출시한 ‘리니지 리마스터’로 선정됐다. '검사’는 NPC에 돌진해 스턴과 강한 데미지를 입히는 ‘판테라’, 근접 대상에 귀환불가 효과를 입히는 ‘팬텀’ 등 전략적 활용도가 높은 스킬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은 엔씨소프트는 ‘검사’ 출시를 기념하며 PC방전용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의 2019년 7월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게임순위 12위, 장르 내 순위 5위에 랭크됐으며 전체점유율 1.01%, 장르내점유율 6.16%를 기록했다.

7월 온라인 게임 순위 TOP10

1위 리그오브레전드

2위 배틀그라운드

3위 오버워치

4위 피파온라인4

5위 메이플 스토리

6위 서든어택

7위 스타크래프트

8위 패스 오브 엑자일

9위 던전앤파이터

10위 카트라이더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