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5년 만에 ‘박웅철’ 캐릭터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손용호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전설의 주먹 ‘박웅철’ 역을 맡은 마동석은 “5년 만에 ‘박웅철’을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 오락적인 액션 영화에 잘 맞는 캐릭터이다. 무게감이 있기 보다는 코믹을 구사하려는 인물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강력한 액션이 있다. 40명과 액션을 펼쳤다. 30명이 쓰러져서 다시 일어나서 싸운다. 체감은 50명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을 그린 작품.
4인 4색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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