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딸과의 결혼은 사실 무근"… 윤씨 가족 전면 '부인'
"푸틴 딸과의 결혼은 사실 무근"… 윤씨 가족 전면 '부인'
  • 승인 2010.10.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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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총리 ⓒ SBS 방송화면 캡쳐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푸틴 총리의 막내 딸인 예카테리나 푸티나가 한국인 윤모씨와 결혼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윤씨 가족이 이를 부인 했다.

중앙일보는 29일 “푸틴 총리의 막내딸 예카테리나 푸티나(24)가 90년대 주 러시아 대사관에서 무관을 지낸 예비역 윤종구 해군 제독(65)의 아들 윤모(26)씨와 교제중이며 조만간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윤씨 가족은 29일(모스크바 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부인했다. 윤씨 가족은 “애가 어릴 적부터 예카테리나와 우정을 나누는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으나 “결혼 운운하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또한 윤씨 가족은 “애들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 관계를 이어갈 생각을 갖고 있으나 결혼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강조하며 “아들과 예카테리나가 결혼할 예정”이라는 것과 “예카테리나가 결혼 후 한국에서 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는 보도 내용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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