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 입사한 ‘다스’는?
이명박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 입사한 ‘다스’는?
  • 승인 2010.09.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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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

[SSTV | 김동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외아들 이시형 씨가 (주)다스에 지난달 과장으로 입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회사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지난 1987년 경북 경주에서 설립된 다스는 자동차 시트와 시트작동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씨가 대표로 재직중이다.

현재 다스는 경주본사를 비롯, 충남 아산공장과 서울 사무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인도에도 현지법인이 설립돼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경영대상 품질경영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스가 세간의 관심을 받게된 것은 지난 2007년 대선과정에서였다. 이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하지만 검찰수사에 의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진 바 있다.

한편, 이시형 씨는 지난달 다스에 입사해 현재 서울 사무소의 해외영업과장 직을 맡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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