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아들, 큰아버지 운영 ‘다스’에 입사
이명박 대통령 아들, 큰아버지 운영 ‘다스’에 입사
  • 승인 2010.09.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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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 홈페이지 캡쳐

[SSTV | 김동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외아들 이시형 씨가 최근 (주)다스에 과장으로 입사한 사실이 밝혀졌다.

다스는 자동차 부품업체로서 이명박 대통령의 큰 형인 이상은 씨가 운영중인 기업이다. 이 씨는 지난달 초 입사했으며 현재 다스 서울사무소의 해외영업팀 과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이 대통령의 1남 3녀 중 막내로 연세대 원주캠퍼스 경영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를 졸업했다. 이어 2008년 이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한국타이어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근무하다 지난해 11월 퇴사한 바 있다.

한편, 다스는 1987년 이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에 의해 설립됐으며 지난 2007년 대선과정에서는 이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여야간 설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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