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타이완, 감동100' 축제 홍보, '한국에서 체험하는 감동의 타이완'
'여행타이완, 감동100' 축제 홍보, '한국에서 체험하는 감동의 타이완'
  • 승인 2010.09.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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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 김동균 기자] 타이완 관광 대표단이 내한, 오는 9일부터 '여행타이완, 감동100' 축제 홍보에 나선다.

부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에는 타이완 관광청, 타이베이 시정부, 여행사, 호텔 관계자들을 비롯해 제52회 그래미상 '세계전통음악앨범'상과 제9회 미국독립음악대상을 수상한 타이완의 쓰구지(十鼓擊) 악단, 구족문화촌의 원주민 공연단, 캐리커쳐 화가와 차(茶)도예가까지 총 16개 업체, 36명이 타이완 관광 대표단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타이완 관광 대표단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타이완 관광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과 광주 밀리오레에서의 로드쇼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천페이천 소장은 “타이완에서 올해부터 2011년까지 '여행타이완, 감동100' 의 참신한 축제들이 열린다." 며 "축제에 참가하는 한국여행객에게는 기존의 분기별 이벤트 선물(MRT교통카드, 테마파크 이용권, 농특산품 교환권, 야시장 이용권)뿐만 아니라 경유여행객 반일 무료투어, 타이완 인센티브 여행 정책지원, 전세기 보조금 지원, 여행상품 개발 장려까지 여러가지 혜택도 주어질 것"임을 강조하고 한국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여행타이완, 감동100' 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타이완 동부 화롄, 타이똥에서의 타이완 자전거 축제, 10월 17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타이완 전역에서 열리는 타이완 온천 미식 축제, 11월 6일부터 내년 4월 25일까지의 타이베이 국제 화훼 박람회, 내년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타이완 중부지역인 먀오리에서 개최되는 원소절의 경축행사인 타이완 등불축제 등 타이완 전역에서 펼쳐지는 범국가적 축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