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둥이 형제, 길 건너던 중 교통사고 사망
천안 쌍둥이 형제, 길 건너던 중 교통사고 사망
  • 승인 2010.08.0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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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동균 기자] 쌍둥이 형제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버스에 치여 동시 사망했다.

7월 31일 오전 9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김 모(6)군과 그의 쌍둥이 동생이 고 모(46)씨가 운전하던 시내 버스에 부딪혀 즉사했다.

고 씨는 경찰 조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 운전하는데 아이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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