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나한테 화내는거야?" 한마디로 임요환 '제압'
김가연 "나한테 화내는거야?" 한마디로 임요환 '제압'
  • 승인 2010.07.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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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김가연 ⓒ 미디오션

'게임 황제' 임요환(30)도 여자 친구 김가연(38) 앞에서는 양으로 변했다.

프로게이머 임요환(SK텔레콤 T1)이 방송 도중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었지만 김가연의 한 마디에 제압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켠 김에 왕까지' 28회에서는 프로게이머들이 한 데 뭉쳐 추억의 게임에 도전한다.

서울의 한 까페에서 진행된 이 날 촬영에서 임요환은 게임 진행과 관련해 김가연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목소리가 높아졌다.

김가연은 임요환에게 "지금 나한테 화내는 거야?"라고 반박하자 임요환은 바로 꼬리를 내렸다. 이어 함께 출연한 최연성이 집에 가려고 하자 임요환은 "100원만 달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한편 6일 방송되는 '켠 김에 왕까지' 26회에서는 위메이드 소속의 프로게이머 이윤열과 안기효가 출연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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