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략적 팀 게임 모드 ‘롤토체스’가 지난달 29일 한국 서버에 업데이트됐다.

전략적 팀 전투는 8명의 이용자가 한 명이 남을 때까지 1 대 1로 대전하는 게임 모드로 현재 한국 서버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롤토체스는 일부 ‘LoL’ 챔피언 중 무작위로 뽑힌 챔피언을 활용해 최선의 조합을 구성한 후 아이템으로 병력을 업그레이드한다. 또 유리한 전투 대형을 구축하는 전략적 대결을 펼치게 된다. 

롤토체스는 쉬운 아이템 조합이 특징이다. 모든 챔피언에는 등급이 매겨져 있다. 등급이 높을수록 희귀하지만 파괴력은 막강하다. 

3개의 같은 챔피언을 조합하면 2성의 챔피언을 얻을 수 있고, 3개의 2성 챔피언을 조합하면 3성의 챔피언을 획득한다. 챔피언 강화는 자동 조합 방식을 도입해 편리성을 더했다.

아이템은 PVE 라운드에 등장하는 몬스터에게서 드롭된다. 드롭된 아이템을 조합해 다양한 코어 아이템을 완성시켜 챔피언에 장착하면서 위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외의 롤토체스 게임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