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전미선, 안타까운 사망…  제작보고회서 연기 열정 보여준 유작 ‘나랏말싸미’ 
[인싸TV] 전미선, 안타까운 사망…  제작보고회서 연기 열정 보여준 유작 ‘나랏말싸미’ 
  • 승인 2019.06.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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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49)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며 전미선은 이날(29일) 오전 11시 45분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객실 화장실에 숨져 있는 전미선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전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미선은 현재 출연 중인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내내달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나랏말싸미’ 프로모션 앞둔 상황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비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탁구엄마 연기가 진짜 기억에 남는다. 믿기지가 않네” 등 애도를 표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