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임윤아, 첫 주연 “관객 반응 궁금해… 새로운 모습 기대해달라” (엑시트)
[인싸TV] 임윤아, 첫 주연 “관객 반응 궁금해… 새로운 모습 기대해달라” (엑시트)
  • 승인 2019.06.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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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배우 임윤아가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에 배우 조정석, 윤아, 이상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윤아는 “‘공조’ 이후로 ‘엑스티’가 처음 주연작이다. 기대가 된다. 관객들이 어떤 반응이 있을까 궁금하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라는 질문에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마음이 커졌다. ‘엑시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찾게 되지 않을까 싶다. 우선 ‘엑시트’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임윤아는 대학교 산악부 당시의 타고난 존재감은 희미해진 채, 연회장 직원으로 퍽퍽한 회사원 생활을 해나가는 ‘의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편, 영화 ‘엑시트’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