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함수 자이로실서 박성균 하사 추정 시신 발견
천안함 함수 자이로실서 박성균 하사 추정 시신 발견
  • 승인 2010.04.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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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 해군 홈페이지

SSTV l 김동균 기자] 천안함 함수 지하 2층 자이로실에서 박성균(21) 하사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군은 24일 오전 천안함 함수를 인양 하던중 실종 장병의 시신 1구 발견했다고 밝혔다. 바지선에 승선한 실종자 가족들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박성균 하사로 알려졌다.

박 하사는 1989년 10월 경남 창원 출생으로 2009년 9월 해군 부사관 222기 보수하사로 임관했다. 올해 1월 천안함에 부임했다.

현재 군 당국은 시신을 해병대 6여단으로 옮기고 있다. 수습된 시신은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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