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후폭풍…박기준 한승철 검사장 검찰 조사 받나
PD수첩 후폭풍…박기준 한승철 검사장 검찰 조사 받나
  • 승인 2010.04.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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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동균 기자] 아직도 성접대를 받는 검사들이 존재하는가.

MBC `PD수첩` 제작진은 기업체 사장으로부터 접대를 받은 전 "현직 검사들의 실명이 적힌 문건을 입수, 20일 밤에 `법의날` 특집으로 `검사와 스폰서`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승철 대검찰청 감찰부장과 박기준 부산지검 검사장이 실명 거론됐다. 홍 사장은 이들이 부산지검 형사1부와 3부 부장으로 재직하며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25년간 최소 100명 이상의 전 "현직 검사들을 접대했다"며 "1차는 물론이고 2차, 3차 성접대까지 모두 했다"고 말했다.

박기준 검사장은 취재를 하는 프로듀서(PD)에게 "PD가 왜 그걸 확인하냐"며 "다른 사람을 통해서 당신한테 경고했다. 만약에 방송 나가면 민,형사상 조치가 있을 것"이라며 적극 부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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