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 방송캡쳐 |
[SSTV|김지연 인턴기자] 26일 폭발과 함께 침몰한 천안함에 처음으로 공기를 주입했다.
해군 측은 29일 밤 9시쯤 해군 해난구조대 요원들이 해저에 침몰해 있는 함정으로 다가가 벌어진 틈 안으로 호스를 집어넣어 실린더 1개 분량의 공기를 주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정에 생존자가 있다면 주입된 공기가 이들이 숨을 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안함의 실종자 탐색 구조작업을 진행 중인 해군 해난구조대 잠수사들은 현재 선체 내 진입은 아직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안함 침몰 사건의 원인으로 ‘기뢰에 의한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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