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억류' 로버트 박, 정신병원 입원
'北 억류' 로버트 박, 정신병원 입원
  • 승인 2010.03.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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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박 ⓒ 아미베이스

[SSTV | 김동균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로버트 박(한국명 박동훈·28)씨가 최근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박 씨의 신앙적 스승인 존 벤슨 목사는 '미국의 소리' 방송과 인터뷰에서 "부모와 지인들이 지난달 27일 박 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고 밝혔다.

벤슨 목사에 따르면 박 씨는 입북 당시 국경에서 심한 구타를 당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불안 증세를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북한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벤슨 목사는 또 현재 박 씨가 아무도 믿지 않으며 퇴원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지만 부모와 지인들은 박 씨가 한동안 더 병원에 머물며 치료 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 25일 북한 정치범 수용소 폐쇄 등을 주장하며 자진 입북 했다가 체포된 뒤 억류 43일 만인 지난달 6일 석방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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