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백, 오노 실격으로 500m '은메달 획득'
성시백, 오노 실격으로 500m '은메달 획득'
  • 승인 2010.02.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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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자 500m ⓒ 밴쿠버동계올림픽 홈페이지

[SSTV | 김태룡 기자] 성시백(23·연세대)이 그토록 원하던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성시백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자신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두 바퀴를 남겨두고 선두로 치고 나온 성시백은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캐나다의 프랑소와 루이 트렘블리와 함께 넘어지며 3위로 들어왔다.

그러나 경기 후 비디오 판독 결과 2위로 들어온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가 실격 판정을 받으며 성시백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과 동메달은 캐나다의 찰스 헤믈린과 루이 트렘블리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5~8위 순위 결정전에 진출한 곽윤기(21·연세대)는 5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넘어졌던 이호석은 몸상태가 좋지 않은 듯 초반부터 레이스를 포기해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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