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쇼트트랙 14일부터 금빛 사냥...안현수-진선유 공백 깰까?
밴쿠버 쇼트트랙 14일부터 금빛 사냥...안현수-진선유 공백 깰까?
  • 승인 2010.02.1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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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석 ⓒ ISU

[SSTV|김태룡 기자] 밴쿠버 동계올림픽 일정이 이틀째로 접어드는 14일 한국 동계 스포츠의 간판인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빛 사냥에 나선다.

쇼트 트랙 대표팀이 무릎 부상의 후유증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남자 간판 안현수와 여자 간판 진선유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금빛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높다.

한국 남자 쇼트 트랙 선수단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500미터 경기에 나선다. 남자 대표팀은 이호석과 성시백,이정수의 신예 삼총사를 내세워 금메달에 도전하며 한국에 첫 금메달 소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호석은 이번 대회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로 안현수의 공백을 충분히 메꿔줄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호석은 지난해에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500m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한국 여자 쇼트 트랙 선수단도 14일 오전 10시42분 시작되는 조해리의 500m 예선을 시작으로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하지만 단거리에서는 중국의 왕멍이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금메달 획득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오전 11시 50분에 열리는 3,000m 계주에 더욱 기대를 걸고 있는 여자 대표팀은 김민정, 조해리, 이은별, 박해리를 내세워 전통적으로 강한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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