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도로상황 미리 알고 편하게 보내자!
설연휴, 도로상황 미리 알고 편하게 보내자!
  • 승인 2010.02.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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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 서울시

[SSTV|김동균 기자] 서울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을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차 없는 광화문광장 설날 한마당' 행사 및 귀성·귀경객 등을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광화문광장에서는 설날 당일 오후 2시 - 9시까지 7시간 동안 세종로 양방향의 차량을 통제하고 ‘설날 한마당’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차 없는 광화문 광장에는 미8군 군악대, 국방부 3군 의장대, 염광여고 고적대 퍼레이드, 전통의식인 조선왕조의 수문장교대의식, 경찰의장대의 의장시범 등 축제를 연상케 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광장의 설맞이 행사가 이루어지는데, 서울시는 이날 세종로 양방향 교통통제에 따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03번, 109번, 9708번 등 세종로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31개 노선을 의주로, 을지로 등으로 우회운행토록하고, 광화문 광장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에 안내입간판과 안내배너 등 안내시설물 약 300개와 도로안내전광표지판(VMS) 46개소를 통하여 교통상황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장을 중심으로 종로, 태평로 등 도심 내 주변도로가 일부 정체될 수 있으니 되도록 도심외곽에서부터 우회운행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가급적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내버스 우회운행노선 현황>

서울시

0212(선진운수), 1020(대진여객), 103(삼화상운), 109(영신여객), 150(서울교통), 1711(도원교통), 401(서울버스), 402(진화운수), 406(도선여객), 408(대성운수), 606(신길운수), 607(신길운수), 7016(유성운수), 7018(서부운수), 7022(선진운수), 704(제일여객), 706(제일여객), 9401(동성교통), 9602(김포교통), 9703(제일여객), 9706(동해운수), 9708(동해운수), M7106(신성교통), 종로09(인왕교통), 종로11(삼청교통)

경기도

1500(경기고속), 5500-2(대원고속), 1005-1(대원고속),1200(명성운수), 1000(명성운수), 1900(명성운수), 2000(신성교통), 8880(신성교통)

※ 임시폐쇄정류소(3개소) : 광화문한국통신(01118), 세종문화회관(01126,01272)한편, 고속·시외버스는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하루 1,241회를 늘려 총 6,484회(약 16만 8천명)를 운행하고, 2월 12일 새벽 4시부터 2월 17일 새벽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1만 5천여 대의 택시를 더 운행하며, 2월 12일 12시부터 15일 자정까지 남부순환로 남부버스터미널-서초IC 구간(0.5㎞) 양방향의 도로변 1개 차로를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하는 등 대중교통 위주의 수송력을 증대시킨다.

또한 본격적으로 귀경이 시작되는 2.14일부터 2.15일까지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하여 밤늦게 귀경하시는 시민을 위해 버스와 지하철의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하철 1~9호선의 경우는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12~30분마다 한 대꼴로 총 하루 186차례 더 운행하며 주요 역마다 행선지별 막차시간은 해당 지하철운영기관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1-4호선 1577-1234/ 5-8호선 6311-2200, 6311-2880~4/ 9호선 2656-0501)

버스의 경우도 청량리·서울·영등포·용산역과 강남·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교통방송에서는 귀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2월 12일 낮 12시부터 2월 16일 새벽 5시까지 『2010 설날교통특집89시간 연속 생방송 TBS와 함께』를 24시간 운영해 귀성, 귀경객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80개의 도로전광표지에는 경부·중부·영동고속도로의 소통상황이 실시간으로 알려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24시간 교통대책상황실 (서울TOPIS, 738-8703, 8793)을 운영하고 120번 다산콜센터와 서울시 홈페이지 (topis.seoul.go.kr)를 통해 버스나 지하철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설연휴기간 동안 시민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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