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MBC 사장, 사퇴 의사 표명
엄기영 MBC 사장, 사퇴 의사 표명
  • 승인 2010.02.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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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사장 ⓒ SSTV

[SSTV | 김동균 기자] 엄기영 MBC 사장이 8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엄기영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임시 이사회가 끝난 뒤 "MBC 사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엄 사장의 사의 표명은 두 달째 공석인 이사진 선임과 관련해 방문진이 엄 사장의 인사안을 받아들이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문진 임시 이사회에서는 황희만 울산MBC 사장이 보도본부장으로, 윤혁 보도 부국장이 제작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엄 사장은 다른 후보들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진은 엄 사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엄 사장이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다. 사퇴서를 제출하면 관련된 절차에 따라 사표를 수리한 뒤 후임 사장을 선임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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