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스티븐 잡스 “출장 갈 때 써봤는데…”
'아이패드' 스티븐 잡스 “출장 갈 때 써봤는데…”
  • 승인 2010.01.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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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 애플 공식홈페이지

[SSTV|김동균 기자] 애플사가 태블릿PC '아이패드'를 공개 했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 스티븐 잡스는 직접 사용해 본 후기를 밝히기도.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웨이센터에서 스티브 잡스가 “신비하고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9.7인치 태블릿 기기 '아이패드'를 선보였다. 잡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쿄로 출장을 가는 내내 아이패드로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었는데 한번 충전으로 사용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는 두께 1.27cm, 무게 0.68kg으로 전 세계 출시된 어떤 넷북보다 얇고 가볍다.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아이패드'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기본으로 탑재해 3G망을 이용할 수 있다.

메모리는 16GB에서 최대 64GB까지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최대 10시간 동안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인터넷 검색은 물론 동영상, 음악재생, 전자책,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아이패드'는 16GB 와이파이 모델이 499달러(약 58만원)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아이폰3GS'가 81만 4천원인 것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64GB에 3G무선인터넷이 가능한 모델은 829달러(약 96만원)로 책정됐다.

32GB 와이파이 모델은 599 달러, 64GB 와이파이 모델은 699달러이며 3G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모델 가격은 32GB, 64GB 각각 629달러, 829달러로 책정됐다.

한편, 애플은 아이패드를 오는 3월말에 시장에 공급하며 3G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은 4월에 판매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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