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트라하’, 투기장 정규 시즌 6월 시작… 넥슨 “전투력 마음껏 발휘”
모바일게임 ‘트라하’, 투기장 정규 시즌 6월 시작… 넥슨 “전투력 마음껏 발휘”
  • 승인 2019.05.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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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정규 시즌을 오는 6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게임 ‘트라하’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투기장 정규 시즌을 오는 6월 1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은 전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증명의 투기장(1대1)과 협력의 투기장(3대3) 정규 시즌에 돌입한다. 

이용자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각각 투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매월 1일 새 시즌이 시작되며 투기장 등급에 따라 시즌 보상이 지급된다.

전문기술 사용 시 필요한 마력의 근원, 생명력 회복약, 기억의 돌, 사료 등 특정 아이템의 제작 생산량을 높였다. 또 전문기술 의뢰 목록을 총 24개까지 확대하고, 의뢰 갱신 쿨타임(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을 2시간으로 변경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용자는 다음달 19일까지 투기장에 참여한 횟수에 따라 다이아 100개, 일반-전설 등급의 정령카드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같은 달 26일까지 코어 강화 달성 등급(5-50)에 따라 작은 마력의 근원, 세공석 등 다양한 강화 재료를 받는다.

넥슨은 이달 30일 트라하의 서버당 인원 수를 고려해 일부 서버를 재배치하는 월드 확장을 진행하고, 31일 신규 서버 ‘갈라드 A’를 추가할 예정이다. 정규 시즌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넥슨은 28일 오전 11시 55분부터 임시점검에 돌입했다. 점검 시간 동안 게임 접속 및 공식 홈페이지 쿠폰함 이용 등은 불가하다. 트라하는 “안내된 시간 및 내용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다”면서 “변경된 내용이 있을 경우 공지를 통해 추가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점검 완료 직후에는 평상시보다 접속 시도가 증가할 수 있어 끊김 현상이 있을 수 있어 와이파이 사용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기점검 보상으로는 90다이아가 지급되며 7일동안 우편함에 보관할 수 있다. 

[인사이드뉴스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