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대상] '세바퀴' 김지선-임예진, 우수상 수상 "경실아, 고마워"
[MBC연예대상] '세바퀴' 김지선-임예진, 우수상 수상 "경실아, 고마워"
  • 승인 2009.12.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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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임예진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MBC '세바퀴'에서 맹활약 중인 개그우먼 김지선과 탤런트 임예진이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지선과 임예진은 29일 오후 10시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예진은 "세바퀴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창 사춘기인 딸이 내 모습에 놀림을 받는다고 새침을 떨면서도 소재 제공을 해줬다. 또 남편은 사생활이 공개된다며 뭐라고 하더니 결국은 모니터를 해주더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말 '세바퀴' 가족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특히 동생 경실이는 좋지 않은 소리를 들으면서도 나에게 채찍질을 가해줬다. 이번 브아걸 춤연습을 하는데 아파서 못하겠다 했더니 진통제먹고 하라고 따끔히 말해서 정말 먹고 연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선은 "내가 MBC에 올때, 경실 언니의 도움이 컸다. 내가 주눅 들어있을 때 경실언니가 힘을 불어넣어줘서 이것저것 시도할 수 있었다"고 이경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올해 넷째 아이를 출산한 김지선은 "넷째가 확실히 복덩이는 복덩이 인가보다. 넷째 가지고 CF를 두개나 찍고 상도 받았다. 아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고정으로 있게 해준 감독님들, 임신했는데도 나를 받아준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여보, 사랑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혁재의 사회로 진행된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대상, 남녀로 나뉘어진 코미디/시트콤과 버라이어티 부문의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 특별상, 공로상, PD상, 아역상, 작가상,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 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상 등의 시상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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