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대상] 소녀시대, 가요부문 특별상 "고생한 멤버들 고마워"
[MBC연예대상] 소녀시대, 가요부문 특별상 "고생한 멤버들 고마워"
  • 승인 2009.12.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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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MBC '세바퀴'에 출연 중인 선우용녀-조혜련-조형기와 소녀시대, 김병욱 PD가 '2009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을 거머줬다.

선우용녀-조혜련-조형기와 소녀시대, 김병욱 PD는 29일 오후 10시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각각 버라이어티 부문, 가수 부문, 시트콤 부문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세바퀴'에서 맹활약 중인 선우용녀는 "상 주는지 정말 몰라서 너무 놀랬다. 나한테도 이런 기회가 오는구나 싶었다. 우리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뭐야, 뭐야, 뭐야"고 자신의 유행어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형기는 "'세바퀴'를 하게 된 것은 정말 운이 좋았다. 가족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혜련은 "매년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서 좋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수 부문 특별상의 영예를 안은 소녀시대는 "이 상을 받게된 것은 올 한해 소녀들을 많이 사랑해주신 팬들 덕분이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고생한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소녀시대가 예능에서 빛날 수 있게 도와주신 선배님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김병욱 PD는 이날 대본작업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대리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정보석은 "김병욱 PD가 더 좋은 작품으로 감사하고 싶은 마음에 대본작업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며 "'지붕뚫고 하이킥'을 많이 성원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한다. 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혁재의 사회로 진행된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대상, 남녀로 나뉘어진 코미디/시트콤과 버라이어티 부문의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 특별상, 공로상, PD상, 아역상, 작가상,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 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상 등의 시상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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