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7’ 박수아 “애프터스쿨 멤버들, 응원 많이 해…정아는 10월 출산예정” (인터뷰)
‘막영애17’ 박수아 “애프터스쿨 멤버들, 응원 많이 해…정아는 10월 출산예정” (인터뷰)
  • 승인 2019.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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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아(리지)/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수아(리지)/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막영애17’ 박수아가 애프터스쿨 멤버들과의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

최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연출 한상재 l 극본 한설희 백지현 홍보희)에서 나수아 역을 맡은 배우 박수아(리지)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 됐다.

앞서 박수아는 지난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로 데뷔, 가수로서의 활동을 펼쳤던 바. 이후 연기자로 전향,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박수아는 애프터스쿨 멤버들과의 근황을 묻자 “서로 모니터링도 해주고 있다. 언니들이 연락 와서 ‘연기는 귀여운데 머리가 왜 그래?’라고 하더라. 친하니까 그런 얘기를 많이 한다”라며 “멤버들이 힘내라고, 잘 부탁 한다고 커피차를 보내주기도 했다”라고 남다른 우애를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도 정아언니를 만났다. 볼 거 못 볼 거 다 보고 오랫동안 동고동락 했다 보니 멤버들과 있을 때 제일 편한 것 같다”라며 “정아언니는 임신 5개월이다. 10월에 출산 예정이고, 아들이라더라. 제가 외동이다 보니 사촌동생 다 어리다. 거의 키우다 시피 한 애기도 있었다. 그래서 ‘나중에 애기 봐 줄테니 놀러갔다 와라’라는 얘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은 지난달 26일 종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