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딸 전보람, 연예 생활 힘들어 해"
전영록 "딸 전보람, 연예 생활 힘들어 해"
  • 승인 2009.12.02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보람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가수 전영록이 그룹 티아라의 멤버인 딸 전보람의 연예 활동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전영록은 1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 출연해 "딸이 처음 가수를 하겠다고 했을 때, 많이 반대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전보람은 현재 6인조 여성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동 중이다. 앞서 전보람은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각종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에는 싱글앨범 '루시퍼 프로젝트'를 발매하기도 했다.

전영록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로 가수 데뷔를 했다. 그러나 활동을 하면서 본인도 많이 힘들어 하더라. 나에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영록은 딸 전보람에게 "어느 분야든 힘든 것은 똑같다. 좌절도 하며 많이 배우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영록은 "보람이가 엄마(이미영)·아빠 때문에 더 못하겠다고 하더라. 우리는 그림자가 아니라 암흑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는 전영록과 이계인, 독고영재가 출연해 각종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초신성-티아라, 무대를 꽉채우는 12인의 화려한 'TTL']

[VOD- 티아라-시크릿-H.A.M, '걸그룹'들 모두 한자리에!]

[VOD-하정우,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남우주연상]

[VOD- 박경림, “아이 낳고나니 몸이 예전 같지 않더라”]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