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과학자 "외계인, 이미 지구에 존재한다"
불가리아 과학자 "외계인, 이미 지구에 존재한다"
  • 승인 2009.11.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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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관련 보도 ⓒ 텔레그래프

[SSTV | 박정민 기자] 불가리아 정부과학자들이 "외계인은 이미 지구상에 존재한다"고 밝혀 화제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불가리아 과학연구소 산하 우주연구소 측은 다른 행성에서 온 생명체가 이미 지구에 존재하며 외계인들과 접촉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가리아 정부과학자들은 외계인들이 30여개의 질문을 자신들에게 던졌으며, 외계인의 신호로 추정되는 미스터리 서클 해독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미스터리 서클은 영국 남부 지방에서 종종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소 보좌관 라케자르 필리보프는 "전세계 150여개 미스터리 서클을 분석한 결과,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게 됐다"라며 "외계인은 항상 우리 곁에 있다. 그들은 우리를 도와주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직 우리가 외계인들과 접촉을 시도할 만큼의 수준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 그러나 10~15년 후 인류는 외계인과 직접 교신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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