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MAMA' , '독자 활동' 동방신기 3인 참석 '확정'
'2009 MAMA' , '독자 활동' 동방신기 3인 참석 '확정'
  • 승인 2009.11.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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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 SM엔터테인먼트

[SSTV|이진 기자]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등 3인이 21일 개최하는 '2009 MAMA'에 참석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 '2009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09 MAMA)'에 동방신기 멤버 3인이 참석할 계획이다.

동방신기 3인은 “연말 각종 해외 시상식에 동방신기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해외 활동에 주력하는 동안 기다려 준 국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무엇보다 음악축제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참석 이유를 밝히며 “5명 모두 한자리에 섰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더불어 “음악으로 하나된 아시아를 만드는 MAMA의 개최 의미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하며 “아시아 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서 한국에서 이런 대표 시상식이 생겼다는 것이 매우 든든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엠넷 측은 “동방신기가 아시아 스타의 대표주자인 만큼 이번 아시아 음악 시상식 MAMA에 5명 모두 정식으로 초대했다. 좋은 취지로 참석하는 만큼 괜한 오해나 다른 시각의 해석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빅뱅의 지드래곤과 서인국의 특별 이벤트, 산다라박과 이용우의 키스신 등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2009 MAMA'는 21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6시간 동안 생중계되며 아시아 주요 10개국(일본, 중국, 태국, 대만, 홍콩, 필리핀, 마카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동시 생중계 된다.

한편,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정성을 신뢰할 수 없다"며 MAMA의 보이콧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참석을 밝힌 세 명의 멤버와는 법적 소송중에 있으며, 세 명의 멤버는 SM엔터테인먼트 측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지난 10월 말 법원으로부터 독자적 연예활동을 보장받은 상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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