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문세윤 커플 ⓒ 스튜디오 미학

[SSTV｜이진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동갑내기 치어리더 김하나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 웨딩컨벤션에서 개그맨 문세윤이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장으로 활약해 온 김하나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6년 열애의 열매를 맺게 된 것.

문세윤은 김하나의 자상한 면모에 끌렸고 김하나 씨는 문세윤의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며 결혼식이 끝나면 두 사람은 동남아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문세윤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비롯해 드라마 '쾌도 홍길동',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라듸오 데이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한편, 배우 김형종도 21일 오후 6시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8세 연하 발레리나 최송이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형종의 결혼식 사회는 권상우가 축가는 쥬얼리의 박정아와 서인영이 맡을 예정이며 송승헌, 원빈, 박예진 등 김형종이 속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톱스타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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