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인터뷰] '여풍시대' 합류 JQT "'원더걸스'처럼 되고파"
[SS인터뷰] '여풍시대' 합류 JQT "'원더걸스'처럼 되고파"
  • 승인 2009.10.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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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QT(왼쪽부터) 민정 & 가진 & 지은 & 민선 ⓒ SSTV

[SSTV|이진 기자] 때는 바야흐로 걸그룹 전성시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를 필두로, 카라, 2NE1, 포미닛, 티아라, 애프터 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수많은 팀들이 가요계를 평정한 '여풍(女風)시대'에 신인그룹 'JQT'도 합류를 선언했다.

“JQT(제이큐티) 팀명은 '제일 큐티'하다는 뜻인가?”

질문을 듣자마자 네 소녀는 “그런 말 많이 들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스무살 당찬 리더 민정은 “JQT의 J는 민정, 지은, 가진, 민선 이니셜 J이고 질적으로 뛰어나다는 의미의 'Quality'와 실내악 4중주를 의미하는 'Quartet'의 QT를 합성한 말로 네 명이 하나의 화음을 만들겠다는 뜻이다”고 팀명을 설명했다.

사실 JQT는 생소하지만 JQT 멤버들을 보면 낯익은 얼굴들이 많다. 2005년에 결성됐던 I-30(아이써틴)의 정예 멤버였던 민정과 가진, 지은이 포함됐기 때문. 멤버 민선만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뉴 페이스다.

“가진의 친구가 이곳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우연히 따라 갔다가 제가 붙었어요. I-30 멤버였던 셋과 달리 저는 중간에 투입되기는 했지만 2년 가까이 연습생 생활을 함께 했고요.” (민선)

올해 스물세살로 팀내 '맏언니'인 민선은 깨끗한 피부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팀내 '최강동안'을 담당하고 있었다. 반면 나이는 스무살 막내지만 '리더'를 맡고 있는 민정은 말투나 생각에서 남다른 어른스러움을 풍겼다.

“저희 타이틀곡 '반했어'는 대중성있는 후렴구와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한 번 들으면 바로 빠져드는 노래에요. 또 재미있고 쉬운 안무가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요. 아이돌 그룹의 노래지만 청소년층만 좋아할 노래가 아니라 모든 대중들이 좋아할 수 있는 노래에요.” (민정)

   
JQT(위) 민정 & 가진 (아래) 지은 & 민선 ⓒ SSTV

12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팬 앞에 모습을 드러낸 JQT의 타이틀곡 '반했어'는 그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알쏭달쏭한 소녀의 심리를 그린 노래로 '블링블링(반짝반짝)'한 JQT의 발랄함을 잘 표현한 곡이다. 대중성으로 전 연령층에게 어필하고 싶다는 JQT는 특히 닮고 싶은 가요계 선배로 '원더걸스'를 꼽았다.

“'원더걸스'하면 국민들이 모두 알고 '텔미'를 모르는 사람이 없잖아요. 국민 그룹이라는 말을 듣는 건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는다는 뜻인 것 같아요. JQT도 '원더걸스'와 같은 그런 그룹이 되고 싶어요.” (JQT)

팀내 '사고뭉치'이자 '카리스마'를 맡고 있는 가진은 닮고 싶은 가요계 선후배를 이야기 하다 문득 생각이 났는지 “소녀시대와 f(x)(에프엑스) 선배들과 같은 미용실을 다니고 있다”고 깜짝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진은 “많은 걸그룹이 서로 친하게 지낸다고 알고 있다. 소녀시대, f(x) 선배와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 만큼 빨리 친해졌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웃음 지었다.

아직은 '예능'보다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JQT는 I-30 출신 멤버가 모여 새롭게 탄생한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귀여운 듯 성숙한 매력을 지닌 멤버 지은은 “I-30 때 어렸던 만큼 지금과는 준비도 각오도 정말 다르다. 또 나왔는데 변한 게 없다는 말이 가장 자극일 될 것 같다”며 “'그때보다 나아졌다. 정말 많이 발전했다. 정말 잘 자랐구나'라는 말을 듣는 JQT가 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이돌은 많다.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멤버들은 넘쳐난다. “음악으로 인정받는 JQT가 되고 싶다”,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나타낸 JQT가 험난한 경쟁에서 과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 국민가수가 될 수 있을지 그들의 행보에 기대를 걸어본다. [사진 이새롬 기자, 영상 황예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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