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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선우선 ⓒ 빅히트 | ||
[SSTV | 박정민 기자] 배우 선우선이 그룹 ‘에이트’ 이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애절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선우선은 이현의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 곡 ‘30분 전’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이현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키스신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선우선은 애절한 감성 연기를 잘 소화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눈물 가득 고인 눈으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선우선의 모습은 청순한 매력과 함께 애절함을 더한다. 특히 이때 어우러지는 선우선의 나즈막하고 분위기 있는 나레이션은 선우선의 감성 연기를 더욱 부각시켜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뮤직비디오 제작 관계자는 “티저 영상 속 선우선씨와 이현씨의 키스신은 촬영 당시에도 너무 아름다워서 순간 모든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만들었을 정도"라며 "밝은 모습으로 대기하던 선우선씨가 촬영이 시작되자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으로 완벽하게 변신,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애절하고 깊은 눈빛을 선보여 환상적인 키스신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30분 전’은 작곡가 방시혁의 이별 3부작의 완결판으로 이현이 가수로 낙점됐을 당시 노래가 공개되기도 전에 화제를 모은 곡. 이현은 오는 8일 ‘30분 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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