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문노 정호빈 “드라마 인기 실감했다”
'선덕여왕' 문노 정호빈 “드라마 인기 실감했다”
  • 승인 2009.09.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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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노 역의 정호빈 ⓒ MBC

[SSTV|이진 기자] “대본이 기가 막히다”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전설의 국선 '문노' 역으로 열연 중인 정호빈이 드라마 ‘선덕여왕’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영광을 표했다.

화랑의 전설인 국선 문노는 쌍둥이 아기 덕만을 지켜낸 정의의 수호자로 미실의 숨은 라이벌이다. 앞을 내다보는 예안과 예지력 뿐만 아니라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무술 실력으로 신비로움을 간직한 캐릭더인 것.

문노 역의 배우 정호빈은 “정의의 사도이고 옳은 일을 하는 사회적 양심같은 영웅 이미지가 강하다”고 배역을 이해하며 “시청자들에게 신비하면서도 많은 기대감을 주는 캐릭터로 존재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얼마 전 지방에 비행기를 타고 내려가는데 옆에서 '문노 언제 나오냐'고 한 분이 물어봐 정말 순식간에 승객들이 고개를 돌려 전부 쳐다보더라”라며 “드라마 인기를 실감했다”고 감탄했다.

다른 촬영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선덕여왕' 모니터는 꼭 한다는 정호빈은 “나 역시 문노가 어느 회에 어떻게 등장할지 몰라 꼭 드라마를 모니터링 하면서 감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웃음 지었다. “고현정 씨와 이요원 씨 모두 프로 근성 넘치는 최고의 여배우”라고 극찬한 정호빈은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1일 방송될 MBC 선덕여왕 30회에서 덕만(이요원 분)은 첨성대를 축조할 계획을 세우고 신권을 백성에게 공개하는 새로운 정책을 준비한다. 미실(고현정 분)과 미실파는 왕의 권력을 나눠줌으로써 발생하는 왕권 약화를 우려한다. 소화는 치료를 받고 회복해 도망치며 칠숙은 문노의 존재를 확인하고 뒤를 밟는다. 그러던 중 칠숙과 문노는 첨성대 건축현장에 나타난 소화를 발견하고 서로 놀라게 된다. 방송은 1일 밤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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