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워너'로 첫 뮤티즌송 수상 '눈물바다'
카라 '워너'로 첫 뮤티즌송 수상 '눈물바다'
  • 승인 2009.08.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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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 SSTV

[SSTV|박정민 기자] 5인조 여성그룹 카라가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의 영광을 안았다.

30일 2PM 택연과 우영, 하연주의 진행으로 생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카라는 '워너(Wanna)로 지난 2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한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카라의 구하라, 니콜,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등 다섯 멤버들은 모두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서로 부둥켜 안았다.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넨 카라는 눈물을 머금은 채 앙코르 무대에 올랐다.

앞서 이날 인기가요에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솔로 데뷔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블 타이틀곡인 '하트브레이커(Heartnreakter)'와 '브리드(Breathe)'를 선보인 지드래곤은 솔로로서 처음으로 서는 무대인만큼 인기가요팀과 직접 무대 구성에 대해 의논하는 등 데뷔 무대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쥬얼리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지난 2007년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가요계를 휩쓸었던 쥬얼리는 타이틀곡 '버라이어티(Vari2ty)를 통해 섹시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이밖에도 '아이돈케어(I don't care)'로 트리플크라운을 수상해 스페셜 무대를 꾸민 2NE1(투애니원), 영국 댄스음악 차트를 휩쓸고 돌아온 황보, 카라, MC몽, 백지영(Feat. 택연), 마이티마우스(Feat.니콜), 견미리, 티아라, 홍진영, 알트리퍼, 김종국, PK헤만(Herman) 등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뮤티즌송 후보로는 브아걸을 비롯해 MC몽, 카라, 티아라, FT아일랜드, 백지영, 드렁큰타이거 등이 선정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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