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활 소녀' 서현 "남자에 아직 관심이 없다"
'바른생활 소녀' 서현 "남자에 아직 관심이 없다"
  • 승인 2009.08.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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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노트-소녀시대 편 ⓒ SBS 방송캡쳐

[SSTV|이진 기자]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모범생 같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절친노트2'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막내 서현에 대해 깜찍한 폭로전을 벌였다.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서현이는 매일 아침 7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난다. 그 시간이 독서시간이다"며 "다른 멤버들 다 자는 데 꼭 알람을 틀어놔서 다 깨운다"며 볼멘 소리를 했다.

수영은 "서현이 피부 재생시간이 밤 12시부터라며 밤 12만 되면 숙소에 들어가서 잔다"며 "처음에는 농담하는 줄 알았는데 말 그대로 행동하는 데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특히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서현에게 "이제 스무살이다. 남자를 만나야 할 나이인데 남자를 너무 싫어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그 나이 때는 호기심도 있을 법한데 남자를 너무 싫어해서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서현은 "(남자에 대해) 치를 떠는 건 아니구요, 아직은 관심이 없다"고 답하며 "또 바른 생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또박또박 대답해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은 서현에게 "매력있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9인조 아이돌 걸그룹 소녀시대 전원이 출연한 가운데 멤버 티파니만 불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당시 티파니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미국에 갔었다"며 "집안 사정으로 '절친노트' 촬영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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