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김환 결혼설, 배우-아나운서 커플 탄생하나?
윤정희-김환 결혼설, 배우-아나운서 커플 탄생하나?
  • 승인 2009.08.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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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정희 & 김환 아나운서 ⓒ SBS 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윤정희와 SBS 김환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스포츠 조선이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동갑내기인 윤정희(29세)와 김환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약 1년여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한다. 또한 측근의 말을 인용하며 "두 사람의 교제가 사실이다. 이미 양가 가족 모임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결혼 날짜는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며 당시 두 사람 모두 "친한 친구일 뿐 연인은 아니다"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에 대해서도 부인했으며 윤정희는 지난 6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현재 일본에서 어학연수 코스를 밟고 있다.

한편, 윤정희는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드라마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김환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대한민국 국민고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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