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 SSTV

[SSTV｜김지원 기자] 손담비가 이효리·서인영·박시연 등 섹시미녀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 간발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손담비는 '금지된 곳이라도 함께 여행 가고픈 남녀 연예인' 설문 조사에서 이승기와 함께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산악 액션스릴러 '하이레인'이 개봉을 앞두고 실시한 이색 설문조사에서 이승기와 손담비가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명동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 이승기는 비·이민호·박태환 등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사람이 1위로 뽑힌 것은 그간 그들이 보여준 매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승기는 최근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귀여운 매력과 남성미를 동시에 발산해 인기를 모았으며, 손담비는 가장 섹시한 몸매의 소유자로 선정되는 등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깎아지는 절벽을 로프 하나에 의지한 채 오르는 암벽등반의 짜릿한 스릴과 발칸반도의 리스니야크산과 알프스의 광활한 풍광이 스크린을 압도할 '하이레인'은 오는 9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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