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박용하, 한류스타답게 후원도 봉사도 '화끈'
[VOD] 박용하, 한류스타답게 후원도 봉사도 '화끈'
  • 승인 2009.08.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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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 SSTV

[SSTV|이진 기자]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의 고아마을로 출국을 앞둔 한류스타 박용하가 뜨거운 봉사의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2시 SBS홀에서 열린 'SBS스타팝콘, 기아현장에 가다' 사랑의 후원금 모금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장서희, 박용하, 박시후, 박시연, 윤소이 등 톱스타들이 자리했다.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한 박용하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롯데면세점에서 아프리카 음식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행보로 봉사 의지를 드러낸 것.

박용하는 결연을 맺게 된 아프리카 소년에 대해 “그 아이의 부모 모두 소아마비라 하반신을 못 써 그 아이가 생계와 부모님을 책임지고 있다”고 소개하며 “제가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마음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아체험 24시간'을 통해 지난 12년 간 아프리카와 제 3세계 난민 및 기아 구호활동을 펼쳐 온 SBS가 올해도 '희망TV'라는 새 이름으로 후원금 모금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배우 박시연은 오는 15일 방글라데시 홍등가 아이들을 만나러 출국하며 박시후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희망이 될 축구교실을 지어주기 위해 코트디부아르로 떠난다. 윤소이는 식수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콩고로 떠날 예정이며 장서희는 텐트촌에서 구걸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네팔로 출국, 봉사활동에 나선다.

박용하는 특히 “한국에도 도울 분이 많은데 왜 궂이 해외로 나가냐고 하실 수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해외의 난민을 돕는 것은 다른 차원인 것 같다. 예전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부터 받았던 원조를 다른 나라에 돌려 줄 수 있다는 것도 한국의 자부심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작은 알갱이가 크게 부풀어 오르는 팝콘처럼 나눔 문화의 확산을 기원하는 '2009 SBS 희망TV-스타팝콘, 기아현장에 가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굿피플,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유니세프, 함께 일하는 재단 등 국내 대표 NGO들이 함께한다. 방송은 10월 23일과 24일 '2009 SBS 희망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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