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한비야의 인생담 "도전 정신이 아름답다"
'무릎팍' 한비야의 인생담 "도전 정신이 아름답다"
  • 승인 2009.08.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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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한비야 ⓒ MBC

[SSTV|박정민 기자] 긴급 구호 활동가 한비야가 여러가지 인생 경험담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비야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로 어렵게 학비를 모은 사연, 오지 여행과 긴급 구호 활동을 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특히 '월드 비전' 긴급구호팀장으로 활동 중인 한비야는 “3초에 한명 꼴로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고작 800원이 없어서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굶어 죽는다. 단돈 만원이면 2주간 영양죽을 먹여 살릴 수 있다”고 아프리카의 참상을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방송이 끝난 후 프로그램 게시판과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호평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말 감동깊게 봤다. 한비야씨가 젊은 이들에게 해준 '어떻게든 참고 견디자. 이 고비를 넘기면 나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청자들은 "너무 존경하는 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방송이었다. 다음 주도 기대된다", "도전정신과 끈기가 너무 아름답다. 한비야씨가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눈물이 나려했다",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교훈과 힘이 되는 이야기들 너무 좋았다. 희망이 생겼다" 등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익대 영문과와 유타대학교 대학원 국제홍보학을 전공한 한비야는 지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7년간 세계 오지를 여행했으며, 2001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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